백두산이 대규모 분화를 시작할 것이며 만약 폭발하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고 과학자들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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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지금까지의 예상을 훨씬 넘는 대폭발의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 피해는 세계의 황폐를 일으킬 만큼 심대한 것이 될 수 있다고 과학자가 경고하고 있다.

북한과 중국의 국경에 위치한 백두산이 전문가에 따르면 최신 연구에 의해서 과거 백두산이 그동안 알려진 규모를 크게 넘는 치명적인 분화를 일으킨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 대규모 폭발의 위협은 과학자들 사이에선 이미 현실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북한이 서방 세계와 협력하고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엄청난 규모인 백두산의 분화

백두산은 사상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는 화산의 하나인 만큼 만일 큰 폭발이 일어났을 경우 주변 지역뿐 아니라 전세계 규모의 황폐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백두산은 946년에 가장 파괴적인 규모의 분화를 일으켰다는 기록이 있다. 그 기세는 굉장하여 정상에서 약 5000m의 칼데라가 형성되어 그 화산재는 약 1100km 떨어진 일본까지에 도달할 정도였다.

하지만 영국 런던 대학의 제임스 하몬드 박사는 현재 예상되는 피해는 지금까지의 생각보다 훨씬 크다며 역사는 되풀이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당시의 피해는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보다 더 심각

그동안 백두산은 최대 규모의 분화를 일으킨 산 중의 하나이지만, 폭발 시의 유황의 방출량은 적은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박사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당시 백두산 폭발은 최대 4500만톤의 유황을 대기 중에 방출했다고 한다. 이는 초기의 판단을 크게 웃도는 결과이다.

그 결과는 백두산이 다시 폭발하는 경우 상상을 뛰어넘는 분량의 유황이 대기로 확산되면서 지구상의 생명이 끔찍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또 미국 텍사스 대학의 지진학자 스티븐 그랜트는 “파괴적인 폭발의 위험성은 꽤 현실적이다”이라고 말했다.

전세계에 저온을 초래하여 계절에 영향이 미칠 가능성도

그들의 연구 팀은 946년경의 분화로 백두산이 방출된 유황은 1815년 폭발하는 세계 곳 곳에 이상 기온을 가져온 탄보란 유황 배출량을 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탄보라 산의 분화에서는 직접적인 피해로 약 1만명의 사망자가 나온 후 기근과 역병으로 다시 약 6만이상의 십수만명의 인명을 앗아갔다.

또한 이 폭발은 그 해에 일어난 세계 규모의 이상 기온 저하 외에도 이듬해에 구미 제국에 일어난 기록적인 저온현상을 초래했다고 여겨진다.

당시 폭발이 다시 일어나면 인근 각국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농작물 흉작과 식량 부족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핵 실험이 원인일까, 분화 위협으로 이례적 사태까지

또한 전문가 중에는 백두산의 분화를 초래하는 요인의 하나로 현 정권 하에서 자행되는 북한의 핵 실험을 이유로  드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실험의 진동이 지하의 용암에 영향을 주고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제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르는 백두산 분화의 위협은 북한과 서방 국가들과의 좀처럼 볼 수 없는 협력까지 하게하고 영국과 미국에서 전문가를 불러들이는 경이로운 사태까지 되고야 말았다.

via: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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