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날부터 인간과 함께 살았던 엄청나게 큰 개 충견의 종류 성질에 대해 알아보자 자이언트 도그 빅독

Pocket

 



엄청 큰 개를 좋아하는가? 물론 작은 개가 귀엽긴 하지만 대형 개는 뭐랄까 개라는 틀을 넘어선 다른 차원의 존재로 그 크기만큼 마음에 ‘쿵’ 하고 파고드는 무언가가 있다. 그러나 슬프게도 큰 개를 키우기에는 꽤 넓은 집과 많은 시간, 풍부한 재력이 필요하다. 여기 오랜 옜날부터 현재까지 알려진 역사와 함께 해 온 대형 개 (자이언트 도그, 빅독)들을 소개할까 한다.


 


1. 잉글리쉬 마스티프 (The English Mastiff)



큰 개 종류에서는 단연 두목 감이다. 특히 수컷은 크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개의 체중에서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고 암컷은 250파운드(113kg), 수컷은 200파운드(90kg)나 된다. 옜날 시대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온 개로 이름의 유래는 앵글로섹슨어에서 가져온 힘차고 강력한 이란 뜻.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개 품종. 무엇인가를 지키는 개로서 키워 왔지만 애완 동물로도 훌륭하다. 그 강압적인 얼굴에 안 어울리게 다정한 용기와 위엄도 갖추고 있어 주인을 낯선 사람으로부터  지키려고 한다. 어린 아이나 작은 개와도 잘 사귀고 주인 가족에게 꼭 달라 붙는다. 놀랄 만큼 친절하고 내버려 두면 별로 움직이지 않고 안절부절 못 하는 경향이 있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시키고 몸이 아프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그레이트 데인 (The Great Dane)



개의 신장 세계 1위는 이 다음 소개하는 아이리시 울프 하운드이지만, 깁슨이라는 이름의 그레이트 데인은 42.3인치(약 1m)가 넘는다. 잉글리시 마스티프의 평균보다 무려 10인치(25cm)가량 높다. 그레이트 데인은 개 중의 아폴론 신으로 알려져 그 역사도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시대의 이집트 무덤에 새겨진 개의 그림은 그레이트 데인에 흡사하다.


 



 



현대의 종류는 이름부터 덴마크나 독일에서 온것이 아닐까 생각되고 있다.  갈색과 흰색 바탕에 검은 무늬나 얼룩까지 다양한 색이나 모양에 매우 상냥한 온화한 성질로 인간이나 다른 개와의 궁합도 좋다. 신진대사가 느려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운동이 필요하고. 고관절 형성 부전 등의 대형 품종 특유의 장애에 시달릴 때가 있어 청각 및 시각 장애로 태어날 수도 있다.


 


3. 아이리쉬 울프하운드 (The Irish Wolfhound)



수컷은 33~36인치(83~91cm), 암놈은 그것보다 약간 작다. 원래 사냥개로 만들어졌으며 상냥한 성격이라서 충견 체질은 없지만 큰 늑대 같은 그 풍모를 보면 도둑도도 도망 갈지 모른다. 아이들에게도 자주 호감을 사고, 귀과 꼬리를 잡혀도 꾹 참는 온순한 기질이라 교육하기 쉽고 너그럽고 이해심이 있다.


 



 



경비견에는 맞지 않지만 주인이 위험에 빠지면 과감하게 적을 쫓아버리려 하였한다. 아쉽지만 수명은 짧아 고작 10년 정도이다. 다른 대형 개와 마찬가지로 많은 운동이 필요하다.


 


4. 스코티시 디어하운드 (The Scottish Deerhound)



다만 디어하운드라 불리고 있지만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개 품종이다. 더부룩한 털에 덮인 그레이하운드처럼 보인다. 기원은 로마 시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스콧족, 픽트 족(영국 북부에 있던 고대인)이 사슴 사냥용으로 키운 것으로 여겨진다.


 



 



아이리시 울프하운드처럼 아주 상냥하고 무엇을 지키려는 경향은 그다지 없다. 친절한 성격 덕에 전 세계에 애호가가 있다. 어릴 때는 자주 놀아 주지 않으면 ADHD(주의 결함 과잉 활동성 장애)가 올 수 있다. 외로운 것은 질색이라 혼자 내버려 두지 말고 상대를 해주며 적절하게 운동시키지 않으면 집안이 마치 도둑이 든 꼴이 되어 버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수명은 11년 정도.


 


5. 뉴펀들랜드(The Newfoundland )



이 개는 물을 좋아해서 수난 구조견으로 활약해 왔다. 근육이 강한 발과 물갈퀴 같은 막이 달려 있어 실제로 수영을 잘하기도 한다. 성품도 부드러워 사랑스런 개 품종으로 느긋하게 키우기 쉽다. 결점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털 손질을 해 주지 않으면 긴 털이 얽혀 버린다는 것.


 



 



한편 강한 개라서 무엇인가를 지키게 하는 역할도 단연 으뜸이다.


 


6. 세인트버나드 (The St Bernard)



아마 여기 소개 된 개 이름 중 가장 많이 들어 본 개일 것이다. 스위스 알프스의 산악 구조견으로. 신장 36인치(91cm). 애완 동물로도 제격이지만 강아지 때 엄하게 가르치고 명령에 따르도록 하지 않으면 반항적인 성격이 될 가능성이 있다. 잘 교육시킨 아이에게도 좋은 파트너가 되지만 경비견으로는 이상적이라고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축구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인트 버나드가 없으면 현재 존재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1902년 팀은 파산해 자금이 필요했다. 팀의 캡틴 해리 스타 보드는 자신의 기르던 세인트 버나드를 데리고 가서 갑부 맥주 제조 왕 JH데이비스의 관심을 끌었다. 데이비스는 개를 마음에 들고 사들이고 싶어 했지만 스타 보드는 거절하고 클럽 전체를 사도록 멋지게 이야기를 주도했다는 것이다.


 


7. 레온베르가 (The Leonberger)



서독이 원산이다. 뉴펀들랜드와 세인트 버나드 교배로 인해 사자 같은 화려한 모습과 유럽적 단정함을 겸비하고 있다. 수컷에는 갈기 같은 것이 있으며 신장은 30인치(76cm)이다. 애완 동물로 키우는 데도 좋다. 침착하고 무슨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개이며 성격은 온화하지만 집지키는 개로 딱이다.


 



체격과 몸무게 덕에 주인을 잘 지키고 사나운 듯 보인다. 키우기 힘든 것 같은데도 기억도 좋고 가족에 융화하는 것이 빠르다. 몸에 비해 몸놀림도 가볍고 놀라운 운동 능력을 가졌다.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으면 강아지 때는 활력이 넘치고 사고를 칠 때도 있지만3살 정도 되면 포근하고 따뜻한 품성으로 변한다.


 



 


8. 나폴리탄 마스티프 (The Neapolitan Mastiff)



역사는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군대에 의해 투견으로 훈련되어 왔었다. 대못과 칼날이 달린 갑옷을 입혀 적의 말 아래를 누비며 배를 찢었다. 대담한 경비견을 원한다면 안성 맞춤이지만 초보나 작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위험하다. 몸이 크므로 적절한 교육을 해야 하며 폭주시키지 않는 것이 꼭 필요하다.


 



 



 

Add a Comment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